전곡항에서 서해랑 케이블카로 아이와 떠나는 제부도 여행

안녕하세요. 고매동 사는 고매리강열이 입니다.
저희 세 식구 지난 주말 크리스마스를 맞아 전곡항으로 특별한 여행을 떠났습니다.
전곡항과 제부도를 연결하는 우리나라 최장 길이의 서해랑 케이블카를 타고 떠나는 제부도 여행이었는데요.
생각지도 못했던 너무 멋진 풍경에 짧지만 특별했습니다.
그럼 서해랑 케이블카 타러 떠나 보실게요.

건물 내 주차장은 교통약자 주차장이고 건강하신 분들은 입구 왼편에 외부 주차장을 이용 후 언덕을 오르시면 무료주차와 무료입장 가능합니다.

아내와 딸이 풍경을 바라보며 기다리는 동안 매표소에서 티켓을 끓고 승강장으로 향했는데요.

매표소 직원분께서 왕복 티켓은 재발행이 불가하니 분실하지 않게 유의하라고 신신당부를 하셨습니다.

티켓을 주머니에 잘 간직하고 서해랑 케이블카를 타고 제부도로 향하는데 멋진 서해바다와 썰물이면 열리는 바닷길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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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제부도 승강장에 내려 투어 지도를 살펴보니 26개월 아이랑 다니기엔 무리가 있어 전기투어카를 30000원에 1시간 대여하고

빨간 등대 옆 추억의 핫도그에서 떡꼬치도 먹고 제부도 해변을 따라 한 바퀴 돌고 다시 전곡항으로 향하는 케이블카에 올랐는데요.

그런데 저녁노을에 물든 제부도 풍경이 아름답다 못해 황홀하기 해서 서해랑 케이블카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습니다.

전곡항에서 서해랑 케이블카로 아이와 떠나는 제부도 여행 당일치기 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꼭 추천합니다.
돌아오시는 시간은 일몰을 보시길 추천하고요.
그럼 아이와 행복한 여행되세요!

제부도 추억의 핫도그
전곡항 거시기식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