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성균관대 율전동 친숙하고 맛있는 중국집 화원루

안녕하세요. 고매동 사는 고매리강열이 입니다.
어제 처가댁에 갔다 간단히 저녁을 먹기 위해 배달앱을 열었습니다.
배달은 역시 중화요리라는 일념으로 한눈팔지 않고 중국집만 서치 후 후기가 좋은 화원루 중식당에 주문을 했습니다.

배달앱은 쿠팡이츠 탕수육+짜장+짬뽕 세트를 배달비 포함 25500원 결제하고 30분 후 배달 봉투 두 개가 도착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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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뜯기도 전에 26개월 따님께서 먼저 자리 잡고 압박을 시작하고 저는 열심히 꼼꼼히 포장된 랩을 뜯었습니다.

따끈따끈 아직 온기가 남아있는 탕수육 튀김옷이 바삭 쫄깃하니 부먹 찍먹 모두 맛있고요.

저의 페이보릿 짜장면 면이 살짝 불기는 했지만 그건 어쩔 수 없기에 아쉬움은 남지만 짜장이 맛있어서 다행입니다.

마지막 짬뽕 과하게 맵거나 얼큰하지 않고 감칠맛 나는 국물이 맛있는데 역시 면은 좀 불어서 아쉽습니다.
아무래도 정자동하고 율전동하고 거리가 있어 조금 불긴 했지만 화원루 중식당 특별하진 않지만 늘 먹었던 맛 같이 친숙한 맛의 중식당입니다.
그럼 오늘 중화루에서 맛있는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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