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옛날 떡볶이가 그리울 때 우리할매떡볶이 동탄 북광장점

안녕하세요. 고매동 사는 고매리강열이 입니다.
얼마 전 동탄을 지다나 급 떡볶이가 땡겨 먹고 왔습니다.
우리 할매떡볶이 동탄 북광장점에서 떡볶이를 먹었는데 옛날 떡볶이를 파는 집이었습니다.

주차를 하고 후문으로 들어가 떡볶이를 시키려는데 아직 매운걸 1도 먹는 26개월 딸아이 때문에 고민을 하다 주문했습니다.

아이도 먹을 수 짜장떡볶이와 순대, 어묵이 있는 짜떡세트 순한 맛과 어른들을 위한 밀떡볶이 오리지널맛을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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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할매떡볶이는 단무지, 수저, 포크, 집게, 가위, 앞접시, 케첩, 간장, 소금, 라면과 음식 수령반납 모두 셀프로 진행되고 있어 분주히 왔다 갔다 했는데요.

그럼 이제 맛을 보겠습니다.
먼저 어묵은 푹 익히지 않은 식감이 살아있는 상태고 튀김은 기름냄새 안 나고 맛있습니다.
순대도 퍼지지 않고 적당한 텐션을 유지해 좋았고 간은 역시 퍽퍽해야죠.
가장 중요한 아이가 먹을 짜장떡볶이는 순한 맛이라 그런지 간이세지 않고 약간 심심한데 아이가 먹기에는 딱 좋습니다.
마지막 빨간 밀떡볶이 오리지널 맛은 오리지널입니다.
어릴 적 학교 앞이나 시장 지하에 분식집에서 먹던 많이 맵지 않은 달달한 떡볶이네요.
아시죠?
달달한 떡볶이 국물과 튀김이 만났을 때의 시너지 효과를요.
저희 세 식구 우리 할매떡볶이 동탄 북광장점에서 추억의 떡볶이 아이와 배부르고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그럼 오늘 옛날 떡볶이로 추억 소한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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