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기사식당의 명가 수원 북문 경주기사식당

안녕하세요. 고매동 사는 고매리강열이 입니다.
기사식당을 아십니까?
기사식당이라 하면 운전을 업으로 하시는 기사님들이 맛있고 저렴하게 집밥처럼 끼니를 해결하시는 곳인데요.
그래서 한때 기사님들의 사랑을 받는 기사식당이 그 지역의 진정한 맛집이기도 했습니다.

그러기에 저에게 수원 북문에 경주 기사식당은 진정한 맛집입니다.
비록 제가 운송업을 하지는 않았지만 지인의 소개로 한번 먹어보고 가성비에 놀라고 맛에 놀라 백반이 그리울 때면 찾는 집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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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그런 수원 맛집 경주 기사식당을 아내와 21개월 딸과 찾았습니다.
주문은 오징어찌개와 고등어구이 하나 했고요.
오징어 찌개가 먼저 나왔습니다.

경주 기사식당 모든 찌개류는 미리 끓여놓지 않고 바로 끓여먹게 되어 있는데 그래서 깊고 진한 맛보다는 신선하고 칼칼한 맛이 일품입니다.

찌개가 끓을 때쯤 밑반찬과 고등어구이까지 모두 준비 완료!
고등어가 생각보다 엄청 큽니다.
밑반찬 대여섯 가지에 오징어찌개와 밥 한 공기 어떠신가요?
집밥 같으신가요?
사실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제가 차리는 집밥보다 반찬이 많네요.
수원 북문 경주 기사식당 저렴하고 맛있는 백반집 찾으신다면 추천합니다.
하지만 아기와 같이 오신다면 아이가 먹기엔 짤 수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21개월 저희 딸아이도 고등어와 밥만 먹었답니다.
그럼 오늘도 맛있는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