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여행 아이와 함께 소노문 단양 오션플레이

안녕하세요. 고매동 사는 고매리강열이 입니다.
32개월 아이와 함께한 2박 3일간의 단양여행 그 시작은 숙박에 워터파크 그리고 조식까지 아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소노문 단양의 패키지 상품이었는데요.
오늘은 소노문 단양의 워터파크 오션플레이를 가볼게요.

오션플레이는 소노문 단양 지하 1층에 위치해 있고 워터파크 치고는 규모가 그리 크진 않고요.
수영복과 모자는 필수고 제일 깊은 수심이 1.2m이다 보니 구명조끼는 선택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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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장을 살펴보면 폭포수와 안마탕(?)들이 있어서 아이와 깨알같이 놀기 좋은데 32개월 딸아이도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알차고 재밌게 놀았는데요.

120cm 미만 아이들만 이용 가능한 워터슬라이드는 한번 타고 물 좀 먹더니 다신 타지 않겠다고 하고요.
따뜻하고 블럭을 가지고 놀 수 있는 유아풀은 쉬고 싶을 때마다 들어가서 잘 놀았습니다.

놀다가 배가 고파 소떡소떡과 우동으로 허기를 달래고 2시간 정도 더 놀다 숙소로 돌아왔는데요.
소노문 단양 오션플레이 성인들이 놀기에는 다소 심심할 수 있는데 아이들과 함께 가족 단위로 이용하기에는 좋습니다.
그래서 사람이 많이 몰리는 주말 같은 경우는 많이 붐빌 것 같긴 합니다.
야외 공간인 노천탕은 개방을 하지 않아 이용은 못했고요.
선베드는 하나 대여했는데 거의 이용하지 않아 다음날 오션플레이를 이용할 땐 대여하지 않았는데 큰 불편함 없었습니다.
스낵코너 음식은 물놀이하면서 먹어서 그런지 맛있었고 목욕탕에 탈수기가 없는 건 조금 불편했네요.
이틀간 이용한 오션플레이 패키지 상품 구매 하신다면 가성비 좋게 아이와 불편함 없이 즐겁게 이용 가능합니다.
그럼 오늘 소노문 단양에서 즐거운 추억 만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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