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유아식 국 시금치 된장국 만들기

안녕하세요. 고매동 사는 고매리강열이 입니다.
오늘도 우리 아이 반찬 고민 많으시죠?
저와 함께 고민을 좀 덜어 보는 시간 가져보세요.
이번엔 간단하게 시금치 된장국을 끓여 볼 텐데 재료는 무, 팽이버섯, 시금치를 준비했습니다.

된장국은 냉장고에 있는 재료를 다양하게 활용해 끓여 드시면 좋은데 저는 무는 항상 넣으려고 합니다.
간을 거의 하지 않는 아이 국에 달고 시원한 무가 맛을 내기에 참 좋은 식재료이기 때문이에요.

그럼 조리를 하기 전에 재료 먼저 손질하는데요. 무는 익는데 시간이 걸리니 얇게 채 썰고 팽이버섯은 아이가 면처럼 느끼게 길게 찢고 시금치는 대충 먹기 좋게 썰어주세요.

재료 준비가 끝나면 무에 다진 마늘과 참기름을 넣고 살짝 볶아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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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아진 무에 물을 붓고 된장 반 스푼 넣은 다음 팽이버섯과 시금치를 넣어 주세요.

액젓 한 스푼으로 간을 하고 푹 끓여 주면 간단한 유아식 국 시금치 된장국 완성입니다.

저는 두부를 곁들여 익혀서 국도 끓이고 두부 반찬도 하나 해결했습니다.
아이가 좀 더 자라면 이런 꼼수는 안 통하겠죠 ㅋㅋㅋ
오늘도 유아식으로 고민하시는 어머님들 파이팅 하시고 아이와 맛있는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