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월 아기 유아식 천연 조미료 오늘도 바다식탁 밥새우

안녕하세요. 고매동 사는 고매리강열이입니다. 저에겐 10 딸이 하나 있습니다. 그런데 이 녀석이 어느 순간 밥을 먹기 시작했고 이제는 맛없는 거는 잘 먹지 않으려 합니다. 그래서 준비해 봤습니다. 

 

 

오늘도 바다식탁이란 브랜드의 밥새우!! 밥새우는 작고 살이 부드러운 데다가 바다의 염분을 머금고 있어 유아식에 천연 조미료로 많이 쓰인다 하여 구입해 봤는데 가격은 200g애 5900이고 배송비는 3000원입니다. 저는 물론 배송비를 아끼기 위해 여러 가지 제품을 같이 구매하였습니다. 같이 구매한 다른 제품은 차차 포스팅하도록 하고 오늘은 밥새우에 집중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딸아이 밥을 매일 아침 압력솥에 지어서 3기를 먹이고 잇는데 오늘은 백미와 브로콜리, 돼지안심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 밥새우를 넣어 줬습니다. 혹시 몰라 밥새우는 염분 제거를 위해 물에 잠깐 담갔다 넣어 줬습니다.

 

 

20분 후 밥이 완성 되었고 잘 비벼서 맛을 봤는데 어!? 간이 전혀 안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제가 간을 세게 먹어서 못 느끼다 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딸에게 한산 차려 주었습니다.

 

 

결과는 어땠을까요? 제가 간을 세게 먹어 못 느끼는 게 아니고 물에 담가 염분을 뺀 것이 실수였던 것 같습니다. 딸도 그냥 그냥 밥인가 보다 하고 먹는 수준이었습니다.ㅜㅜ 다음번에는 염분을 빼지 않고 해 볼 생각인데 결과가 궁금하시면 댓글 남겨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