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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매동 사는 고매리강열이입니다. 딸아이와 낮잠을 즐기고 나오는데 부엌에서 맛있는 냄새가 나서 냄새를 따라 가보니 아내는 빛의 속도로 밥을 볶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주위에 남아있는 흔적들로 금방 빨간 밥의 정체를 알 수 있었습니다. 빨간 밥의 정체는 바로 비비고 차돌 깍두기 볶음밥이었습니다.
1인분?? 왜?? 1인분이지?? 의문에 빠져 있는데 순간 땡 하고 전자레인지가 멈췄고 흔적 하나가 더 발견되었습니다. 고메 함박스테이크였습니다. 우린 분명 한 시간 전쯤 식사를 마쳤는데 의아했습니다.
잠시 후 아내는 접시 위에 비비고 차돌 깍두기 볶음밥과 고메 함박 스테이크를 예쁘게 담아 새벽에 퇴근해 자고 일어난 처형에게 가져다주었습니다.
아내도 육아로 많이 힘들 텐데 언니를 위해 식사를 만들어 주었더군요. 참 착한 동생이죠? 처형의 식사라 맛보지 못했지만 처형에 말에 따르자면 비비고 차돌 깍두기 볶음밥은 맛있는데 고기가 쬐끔밖에 없어 아쉬웠다고 하고요. 고메 함박스테이크는 문안 문안하게 맛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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