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세코 창문형 에어컨 1+1 프리미엄2 미니프리미엄 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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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매동 사는 고매리강열이 입니다.
이번 여름은 더위도 일찍 장마도 일찍 무더운 여름이 예상되는데요.
그래서 일찌감치 퍼세코에서 부모님 댁 안방과 저희 집 안방에 사용할 창문형 에어컨을 내돈내산 구매했습니다.

라이브 방송 때 현재 파세코 최상위 모델인 프리미엄 2 PWA-3500PS와 미니프리미엄 PWA-M3500 PS를 1+1으로 오전에 구매하고 바로 당일 오후 오늘도착!!
로켓보다 더 빠름.

먼저 1층 부모님 댁 미니프리미엄 먼저 설치에 들어갔는데요.
프리미엄 2와 가격 차이가 40000원 밖에 나지 않는데 미니를 선택한 이유는 부모님 방 창문 높이가 85cm밖에 나오질 않아서입니다.
사실 2년 전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은 사용해 본 지라 다른 제품을 눈여겨보고 있었는데 창문 높이 때문에 다시 파세코를 선택했습니다.

구성품은 본체와 설치 키트 그리고 설치 구성품과 증정용 보관 커버가 있고요.

설치 구성품 박스에는 리모컨과 응축수 호스, 문풍지 그리고 나무창틀이나 규격에 맞지 않는 창문에 설치 가능한 부속품 들어 있는데 타사 제품은 규격창 외에는 설치가 불가능한데 설치 편의 확장성 면에서 파세코 아주 훌륭하다고 봅니다.

부모님 방 설치 된 모습입니다.
처음 설치라 왼쪽 오른쪽 옮겨가며 자리 잡고 하느라 30분 정도 소요 됐고요.
개인적으로 본체 무게가 있어서 키트 설치까지는 몰라도 본체를 들어 설치하려면 여성분 혼자서는 약간 위험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가장 중요한 파세코 미니프리미엄 PWA-M3500 PS 성능과 소음은 어떨까요?
참고로 부모님 방은 2평 정도 되는 공간이고 실내온도가 28도였는데 설치 후 10분 정도 가동 후에 3도씨 떨어졌고 소음도 거의 들리지 않아 어머님께서 아주 만족해하셨습니다.

다음으로 저희 안방에 프리미엄 2를 설치했는데요.
구성품은 미니와 동일하게 본체와 설치키트, 설치구성품, 증정용 보관커버가 들어있고 당연히 크기와 무게가 조금 늘어났습니다.

안방 창문은 규격창이고 설치를 한번 해본 터라 10분 정도 설치를 마쳤고요.
역시 여성분 혼자 설치하시기에는 위험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프리미엄 2 PWA-3500PS 성능과 소음은?
저희 안방 크기는 3.5평 정도 되는데 10분 정도 가동 후 27도에서 2도씨 하락했고요.
소음은 미니보다는 조금 더 나기는 하는데 선풍기 정도의 소음이라 크게 거슬리진 않는데 작동 중 가끔 약간 거슬리는 바람소리 비슷한 소음이 있어 회전을 시켜봤더니 나지 않네요.
그럼 마지막으로 전작과 다른 점을 한번 보고 글을 마치겠습니다.
2년 전 아내가 아이를 출산 자면서 처가댁에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을 처음 설치 했는데요.
먼저 전작에 비해 설치키트가 아주 많이 편해졌습니다.
전작은 설치 키트를 올려서 드라이버로 조이고 나면 모서리에 공간도 좀 보이고 했는데 새로운 설치 키트는 설치 후 빈틈도 거의 보이지 않고 키트 길이를 늘이면 잡아주는 고정 장치와 손으로 나사와 마지막 이지락으로 간단히 체결할 수 있어 공구 없이 간단한 설치가 가능한데 규격창이 아닌 경우도 예외입니다.
다음으로 전작과 다른 점은 스마트폰으로 조작 가능한 어플인데요.
이거 이거 집안 어디서든 스마트폰으로 방 온도를 확인하고 에어컨 조작할 수 있어 엄청 편합니다.
특히 아이 있는 집은 너무 편하네요.
두 가지 외에도 냉방력이나 소음, 효율 등 업그레이드가 되었는데 이 부분은 전작에서도 만족했던 부분이라 위 두 가지가 저에게는 가려운 곳을 긁어 주는 듯한 기능입니다.
그럼 올여름 파세코와 함께 시원하게 보내시고 여름이 지나면 꼭 떼어내서 잘 보관하세요.
처가댁 제품은 설치해 둔 채로 생활을 했더니 방열판에 먼지가 쌓여 이듬해 서비스를 받아야 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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