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양떼목장 근처 오리고기 맛집 옛집

안녕하세요. 고매동 사는 고매리강열이 입니다.
얼마 전 양을 보고 싶다는 아이에 말에 점심을 먹고 느지막이 가평 양떼목장을 다녀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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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어 시간 아이와 배부른 양들에게 먹이를 주면서 구경도 하다 보니 저녁시간이 되어 근처 맛집에서 저녁을 해결하기로 하고 검색에 들어갔습니다.

그렇게 도착한 곳이 거리도 가깝고 고기 종류인 닭과 오리를 파는 옛집이었습니다.
자리에 앉자 사장님께서 백숙이나 삼계탕, 닭볶음탕은 오래 걸린다고 선택의 여지없이 빨리되는 단일메뉴 오리로스를 주문했습니다.

가평 옛집 소소한 반찬들이 먼저 나오고 빨리 된다던 오리로스는 손님이 많아 바쁘셨는지 언제 되는지 한번 정도 문의 드리고 나서야 구워 먹을 야채와 함께 나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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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구워주는 고깃집을 선호하는 입장에서 가평 옛집은 취향껏 구워 먹어야 해서 조금 아쉬웠지만 배가 고프기에 신속하고 빠르게 구워서 기름지고 담백한 오리로스 한판을 39개월 소인 여아와 성인 남녀 둘이서 아주 배부르게 모두 먹었고요.

성인 둘은 고기의 느끼함을 잡아주면서 탄수화물 보충을 도와줄 냉면으로 아이는 서비스로 주신 구수하고 간간한 누룽지 죽으로 마무리했습니다.
가평 양떼목장 근처 오리고기 맛집 옛집 가평 양떼목장에 오셨다면 한번 들려서 먹어 볼만하고요.
오리로스 한판은 4인 가족이 드시기 적당하니 다른 메뉴를 드시려면 전화로 미리 주문하시고 방문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그럼 오늘 옛집에서 맛있는 오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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