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에서 맥도날드 햄버거 싸게 맛보기

안녕하세요. 고매동 사는 고래리강열이입니다. 저희 세 식구 오늘 서울에 볼 일이 있어 급하게 채비를 하고 길을 떠났습니다. 그런데 출발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당연하다는 듯이 배가 고팠고 저희 차는 맥도날드 북수원 DT점으로 향했습니다.
때는 낮 12시 런치세트로 저렴하고 푸짐하게 햏버거를 맛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내와 저는 햄버거의 진리는 불고기 버거라 생각하는 2인으로 더블 불고기버거 세트를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1세트당 4600원으로 저렴합니다. 일반 불고기버거 세트와 몇 백 원 차이밖에 나지 않아 런치세트 주문 시에는 항상 묻고 더블 불고기로 가고 있습니다.

역시 더블이라 그런지 씹히는 포만감이 있습니다. 이번엔 근무 하시는 분이 인심이 좋으신지 소스를 듬뿍 넣으셨는지 약간 짜면서 아주 입맛에 딱입니다.

예서가 태어나면서 차에서 간단히 식사를 하는 경우가 늘었는데요. 햄버거를 먹을 때면 아내는 항상 편하게 먹으라고 컵 홀더에는 콜라를 장전하고 감자튀김은 큼직한 종이봉투에 털어 넣어 조수석에 세팅해 줍니다. 혹시 차에서 식사를 해결해야 하는데 시간도 마침 점심이다 하면 맥도날드 더블 불고기 세트 완전 추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