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레트론 페나 라디오 히터 온풍기 내돈내산 1년 실사용 후기 소음

안녕하세요. 고매동 사는 고매리강열이 입니다.
저희는 30년이 넘은 주택에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겨울철에는 난방을 해도 웃풍 때문에 실내 공기는 차가울 때가 많은데요.
그래서 히터를 고민하다 가성비에 디자인이 예쁜 엘레트론 페나 라디오 히터를 구매해서 1년 정도 사용해 봤습니다.

안방에서 사용 중인 레트로 감성의 페나 라디오 온풍기는 1500w의 미니 온풍기 인데 처음 눈길을 끄는 건 디자인입니다.
예쁘죠?
갬성 넘치는 모던한 디자인으로 사용하지 않는 계절에도 인테리어 소품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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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부을 보시면 전원선과 공기 흡입구가 있고 손잡이로 만든 홈이 있는데 전원선 길이는 1m로 사용상 불편함이 없는 반면 손잡이 홈은 뭔가 불편하고 활용도가 떨어지네요.

전면부에는 송풍구와 전원 및 풍량조절다이얼과 온도 조절 다이얼이 있는데 사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풍량 조절이 가능한 전원 다이얼을 돌리면 송풍, 1단, 2단 작동하고요.
커다란 온도 조절기 다이얼을 돌리면 설정된 온도에 따라서 스스로 작동을 합니다.
그런데 사용하다보니 온도조절기 다이얼 숫자 표기가 온도로 되어있지 않아 정확한 온도 설정을 할 수 없는 점과 송풍구 그릴이 뜨거워져 안전에 조금 더 신경 쓰셔야 하는 점은 조금 불편했는데요.
엘레트론 페나 라디오 히터 저렴하고 작지만 온도 조절 기능과 넘어졌을 경우 자동꺼짐 등 기본적인 편의 기능을 모드 갖추고 있고 약 3.7평 되는 안방의 웃풍도 완벽히 잡아주어 가성비 훌륭한 제품이라고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pct 히터의 가장 큰 고인거리 중하나인 소음 관련해 영상 하나 남기고 글을 마치겠습니다.
궁금한 점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시고 페나 라디오 히터와 따뜻한 게울 되세요!

솔직히 소음은 큰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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