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네 김수산 국내산 아니고 자연산 생물 산낙지

안녕하세요. 고매동 사는 고매리강열이 입니다.
얼마 전 몸보신하러 수원 낙지요리 전문점 천포 천천점에 다녀왔는데요.
포스팅 내용을 보시면 어찌저찌해서 연포탕 육수를 포장해 왔고 낙지만 사서 몸보신을 또 하기로 했습니다.

그런 이유로 낙지를 살아있네 김수산에서 중대 낙지 3마리에 38500원 배송료 4000원을 더해 주문했는데 자연산을 당연히 국내산으로 오해해 구매했는데 자연산일 뿐 중국산 낙지였습니다.

뭐 어쨌든 구매했으니 맛있게 먹어야겠죠?
살아 숨 쉬는 산소팩에 바닷물과 산소를 넣어 다음날 바로 배송된 산 낙지는 먹물을 잔뜩 뿜어 생사를 확인할 수가 없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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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팩을 뜯어 찬물에 씻고 나니 죽을 줄만 알았던 낙지들이 미세하고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다행히 살아는 있네요.

살아있네 김수산 중대 낙지 사이즈 보시라고 연포탕에 넣는 영상 올려봅니다.
영상에서 낙지가 마치 죽은 듯 보이지만 분명 살아는 있습니다.

그렇게 세 마리 모두 입수를 마치고 다시 한번 몸보신을 마쳤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먹어본 살아있네 김수산 생물 산낙지 총평은 국내산 아니고 중국 자연산이라 조금 아쉬웠고요.
살아는 있는데 거의 호흡기를 떼기 전 수준이라 많이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조리를 해서 먹으니 사이즈나 맛은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러니 탕탕이나 날 것으로 먹을 수 있는 싱싱한 국내산 생물을 원하시면 다른 곳을 푸짐하게 조리해서 드실 분들은 살아있네 김수산 추천합니다.
그럼 오늘도 맛있는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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