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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매동 사는 고매리강열이 입니다.
얼마 전 당일치기 오이도 여행을 하며 함상전망대를 시작으로 오이도 명물 등대빵에서 등대빵도 먹고 마지막으로는 바닷가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빨간 등대로 향했는데요.
아쉽게도 하필이면 빨간 등대는 리모델링 중이었고 등대 바로 옆 오이도항 선착장을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곳 입구부터 자리 잡고 있는 갈매기들이 마치 도심 속 비둘기처럼 사람을 사람으로 안 보네요.
덕분에 28개월 딸아이는 살면서 처음으로 가장 가까이서 갈매기를 만날 수 있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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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가득 차오른 선착장에서는 물놀이를 하겠다고 떼를 쓰기도 했습니다.
아이의 안전상 떼를 쓰는 아이를 들쳐 안고 바다를 뒤로 한채 발길을 돌렸는데요.
그곳은 선박을 갖고 계시는 분들이 그날 조업한 싱싱한 수산물을 판매하는 수산시장이었습니다.
저희 선택은 후한 인심으로 가성비의 끝을 보여주신 일광호였고 도다리를 회로 포장해서 당일치기 오이도 여행을 마무리했는데요.
이번엔 등대가 리모델링 중이라 우연히 오이도항 선착장에 들렸지만 다음 방문 때는 마무리는 무조건 오이도항 선착장 수산시장이 되겠네요.
그럼 오늘 오이도에서 즐거운 시간 되시고 돌아가 실 때 오이도항 수산시장서 저렴하고 싱싱한 해산물 들여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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