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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가볼만한곳

천안 목천 아이와 가볼만한곳 아니 꼭 가야 하는 곳 독립기념관

by 고매리강열이 2022.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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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매동 사는 고매리강열이 입니다.
제 기억으론 30년쯤 된 것 같습니다.
지금 40대가 된 제가 천안 독립기념관을 방문했던 때가 초등학교 시절이었으니 마지막 방문이30년쯤 된 것 같습니다.
그렇게 잊고 지내던 독립기념관을 얼마 전 아이와 함께 다녀와 글을 남겨 봅니다.


먼저 주차료 2000원을 내고 넓은 주차장에 주차 한 뒤 종합 안내소 먼저 방문했습니다.
이유는 독립기념관에서 운영하는 태극 열차 이용에 대해 문의하고 안내 책자 하나 챙기기 위해서였죠.


안내 책자는 22개월 딸아이가 야무지게 챙겼고 태극 열차는 독립기념관 입구에 매표소가 있는데 요금은 만 4세 이상부터 상행 1000원 하행은 500이라고 합니다.

독립기념관 태극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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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그렇게 태극 열차를 타고 겨레의 탑을 지나 기념관을 한 바퀴 돌아 겨레의 집에 도착했는데요.


태극 열차를 타보니 그냥 꼬마 기차 정도로 냉난방이 되지 않으니 좀 덥긴 했는데 걸어왔으면 더 덥고 힘들었을 테니 아이와 함께라면 타고 오시길 추천합니다.


그렇게 겨레의 집에 도착하면 처음 불굴의 한국인상을 마주하는데 와~하며 탄성이 절로 나오며 그 웅장함에 시선을 사로 잡힙니다.
이 외에도 천안 독립기념관에는 여러 전시관과 상영관 그리고 체험관이 있는데 부지가 워낙 넓고 날씨가 무더워 22개월 아이가 함께 하기란 너무 벅차서 가장 가까이에 있는 7전시관만 관람하고 아쉽게 발길을 돌렸습니다.
30여 년 만에 다시 찾은 천안 독립기념관 아직 아이가 어려 많은 것을 보지도 알려주지는 못했지만 아이가 좀 더 자라면 꼭 다시 데려와 많은 것을 보고 느끼게 해 주고 싶네요.
그래서 제 생각에 독립기념관은 아이와 가볼 만한 곳이 아니라 꼭 가야 하는 곳입니다.
그럼 아이와 꼭 방문해 보시고 뜻깊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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