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지곡동 힐링되는 고깃집 몽키그릴

안녕하세요. 고매동 사는 고매리강열이 입니다.
아내가 월급을 받았다며 외식을 제안했고 아이와 함께 차를 타고 정처 없이 식당을 찾아다니기 시작했는데요.
집인 고매동을 시작으로 공세동을 지나 신고매동 끝에서 산길을 넘어 지곡동에 이르렀을 때 마침내 몽키그릴로 결정을 내리고 넓은 주차장에 주차를 했습니다.

사전 정보가 없이 찾은 몽키그릴은 한적한 시골에 자리하고 있어 들어가기 전부터 놀러 온 듯 기분이 들떴는데요.

역시나 실내에 초록초록 나무들과 캠핑 테이블들이 힐링이 되는 캠핑 그 자체입니다.

몽키그릴은 주문을 하면 장과 쌈채소가 준비되고 입구 셀프바에서는 4가지 반찬을 가져올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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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을 챙기고 나면 요렇게 고기와 구워 먹을 것들이 가지런히 준비되고 참고로 저희는 가장 기본인 이베리코 모듬세트 2인을 주문했습니다.

몽키그릴 숯불인데 숯불이 직접 닿지 않는 불판구조가 조금 아쉽긴 하지만 캠핑 기분 내며 맛있게 고기를 구워 먹고요.

구워 먹는 치즈와 마무리 냉면까지 아내 덕분에 기분 좋게 배부른 식사를 했습니다.
38개월 딸아이도 너무 좋아하고 계산하신 아내도 힐링되고 좋다고 또 오자하네요.
그럼 오늘 용인 지곡동 몽키그릴에서 기분 좋은 고기하세요!
 
 

용인 지곡동 가성비 좋은 한식뷔페 두메산골

용인 지곡동 숲 속 작은 쉼터 카페 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