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점심식사 하는 집 상갈동 기와집 순두부

안녕하세요. 고매동 사는 고매리강열이 입니다.
친구와 점심을 먹으러 점심 장사만 해서 점심식사만 가능하다는 상갈동 기와집 순두부에 갔습니다.

한적한 곳에 위치한 기와집 순두부 주차장이 넓은 마당 같고 기와가 멋진 한옥 건물덕에 교외로 나온 듯 한 기분이네요.

기분 좋게 자리에 앉아 옛날순두부가 반찬으로 나온다기에 맨 위에 있는 옛날불고기 2인분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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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차려진 옛날불고기 2 인상입니다.
불고기에 순두부 그리고 반찬까지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아 점심 한상차림으로 딱 좋은데요.

제 입맛에 반찬은 조금 짭짤했고요.
순두부는 고소하고 슴슴하니 해장에 아주 좋았습니다.

그런데 불고기가....
성인 두 명이 먹기에는 턱없이 부족합니다.
처음에 야채들 때문에 푸짐해 보였는데 들쳐보니 왠지 속은 듯한 기분이라 조금 실망스럽네요.
용인 상갈동 기와집 순두부 분위기 좋고 맛도 좋아 기분 전환도 되고 좋은데 양은 좀 적습니다.
그럼 오늘 기와집 순두부에서 기분 좋은 식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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