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화성 행궁동 중국집 남수대 반점

안녕하세요. 고매동 사는 고매리강열이 입니다.
저는 짜장면을 좋아합니다.
20대 중반 당구장을 하면서 하루 한 끼는 짜장면을 먹을 정도로 짜장면을 좋아하고 사랑하는데요.
이번에 수원 화성에 남수대 반점에서 짜장면과 크림짬뽕을 먹고 왔습니다.

남수대 반점 시내에 있어 찾기에는 불편함은 없지만 건물 주차장이 없어 항상 아이를 데리고 다니는 저희는 조금 아쉬웠네요.

어쨌든 맛있게 먹으러 왔으니 중국집의 기본 저의 페이보릿 자장면과 크림짬뽕 하나 주문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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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먼저 크림짬뽕부터 먹어 볼까요.
짬뽕인데 하얗고 크림소스라니 언뜻 조합이 안 맞아 보이기도 하는데 고소하면서 매콤하니 크림소스의 느끼함과 짬뽕의 얼큰함이 조금씩 타협해 화합을 이룬 평화주의적인 맛의 짬뽕인데요.

거기에 건강해 보이는 녹색면은 면요리를 먹는 죄책감을 덜어줘서 마음까지 편해지네요.

다음 저의 짜장면은 역시 건강한 녹색면이 들어가 있고 과하지도 빠지지도 않는 익숙한 맛으로 아이도 부담 없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수원 남수대 반점 사천식 중국요리로 생생정보에도 나왔다고 하니 다음번에는 사천해물쟁반짜장과 사천탕수육을 먹아봐야겠네요.
그럼 오늘 남수대 반점에서 맛있는 중국요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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