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2신도시 브런치 맛집 카페 비오코스트

안녕하세요. 고매동 사는 고매리강열이 입니다.
여러분 혹시 브런치를 즐기시나요? 저는 어려서부터 아침을 먹어왔고 지금은 육아휴직 중으로 18개월 딸아이를 양육하고 있어 브런치라는 개념조차도 모르고 살아왔는데 이번에 아내가 집 근처 동탄 2 신도시에 브런치카페를 가자고 해서 브런치는 아니고 점심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저희가 찾아간 곳은 바로 화성시 영천동에 위치한 비오코스트 라는 브런치 카페입니다. 일단 주차부터 건물 매장까지 모두 새 건물이라 깔끔하고 널찍해 너무 좋았습니다. 아이를 데리고 다닐 땐 주차가 편한 게 진짜 필수 조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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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코스트 메뉴는 음료와 빵 그리고 샐러드, 수프, 파니니 등이 있는데 저는 불고기 파니니를

아내는 쉬림프 바질 푸실리 샐러드를

딸아이는 흑임자 수프를 주문했습니다.
우선 제가 고른 불고기 파니니는 고소한 먹물 치아바타에 담백한 불고기가 들어가 짜거나 느끼한 자극적인 맛이 아니어서 제 입맛엔 브런치로 제격이었습니다.
다음 아내가 고른  쉬림프 바질 푸실리 샐러드는 일단 이름이 길고요. 맛은 건강한 맛이었습니다. 사실 저는 샐러드는 드레싱 맛으로 먹는 것 같아 재료만 신선하면 다 맛있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 흑임자 수프는 달달하니 딸아이가 좋아합니다. 크루통도 입맛에 맞았는지 주는 족족 다 받아먹었습니다.
저희 딸이 살아온 인생은 18개월밖에 안 되었지만 입맛은 어른 못지않은데 잘 먹은 걸 보니 동탄 2 신도시 영천동 브런치카페 비오코스트 브런치 맛집이네요. 사실 저는 선호하지 않은 메뉴라 맛집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아내도 딸도 맛있어하니 만족입니다.
그럼 비오코스트 리뷰는 여기까지고요.
맛있는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