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농수산 남해안 손질 굵은이랑 노랑새조개 너무 맛있네요

안녕하세요. 고매동 사는 고매리강열이 입니다.
몇 해 전 남당리에서 새조개를 먹고 깊은 감동을 받은 적이 있었는데요.
갑자기 그 감동이 그리워 새조개를 인터넷으로 주문하려고 검색했더니 요즘 제철이라는 노랑새조개가 눈에 들어왔고 국가대표농수산이라는 스마트 스토어에서 500g을 주문했습니다.

장마철 폭우로 조업이 중단되어 배송이 하루 지연되긴 했어도 당일 조업한 생물을 보내주신다는 믿음에 가볍게 하루를 기다릴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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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g에 30000원이면 조개치고는 몸값 좀 나가는 노랑새조개인데요.

자고로 새조개는 샤브샤브가 기본 원칙이니 육수에 야채를 듬뿍 넣어 준비하고 혹시 몰라 차돌박이도 조금 대기시켜 놨습니다.

노랑새조개를 그릇에 담고 보니 500g 양은 일반 성인 국그릇 한 사발 점도 나오던데 아내와 저 그리고 21개월 딸이 먹기에 적당히 아쉽고 좋네요.
적당한 아쉬움을 차돌박이로 채우고 든든한 저녁을 마쳤는데요.
아마도 밥이나 칼국수를 추가했다면 노랑새조개만으로도 충분할 양이고 포만감 넘치는 한 끼가 되고도 남지 않을까 합니다.
이제 성큼 다가온 더운 여름 보양식으로 사각사각 쫀득한 식감에 달큼함이 뿜어져 나오는 노랑새조개를 싶다면 국가대표농수산 추천합니다.
그럼 오늘도 맛있는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