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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3

간단한 유아식 국 겨울에 잘 어울리는 배추 청국장 안녕하세요. 고매동 사는 고매리강열이 입니다. 겨울이면 생각나는 음식이 있으신가요? 저는 겨울이면 어머니가 두부와 신김치 넣고 아침에 보글보글 끓여주시던 청국장이 생각이 나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아이와 청국장을 해 먹으려고 마트에서 청국장을 사 와 봤습니다. 이름하여 배추 청국장 함께 만들어 볼까요? 아이와 먹을 거라서 매운 김치를 보다는 알배기 배추를 썰어 넣었고요. 감칠맛을 위해 마늘 한 숟갈 넣어주세요. 다음 청국장 냄새를 약하게 하고 간도 할 겸 된장 한 숟갈 넣고요. 모자란 간은 액젓으로 기호에 맞게 맞춰 주세요. 그리고 오늘의 하이라이트 청국장을 두 숟가락을 넣고 으깨주시면 간단한 유아식 국 청국장 완성입니다. 저는 마지막에 대파를 넣고 한소끔 더 끓여서 상위에 내놓았는데요. 신김치가 들어간.. 2022. 12. 27.
우리아이 유아식 반찬 간단한 야메 팽이버섯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 안녕하세요. 고매동 사는 고매리강열이 입니다. 오늘도 우리 아이 유아식 반찬 고민이 많으시죠? 저도 마찬가지인데요. 얼마 전 아이에게 팽이버섯을 이용해 야메로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를 만들어 줬는데 너무 잘 먹어서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재료는 사진에는 없지만 제일 중요한 편을 썬 마늘과 팽이버섯 그리고 소금구이를 해 먹고 남은 새우가 냉동실에 잠자고 있길래 깨워서 옷을 벗겨 놓았는데 새우가 없으시면 굳이 준비 안 하셔도 되시고요. 그럼 요리를 시작하겠습니다. 우선 달궈진 팬에 식용유와 참기름을 살짝 둘러 주시고 마늘을 타지 않게 달달 볶아 주세요. 다음 손질한 새우를 넣고 볶다가 버터를 조금 넣어주세요. 이래 봬도 나름 이탈리아 음식인데 버터 정도는 들어가 줘야죠. 버터를 넣으셨으면 바로 팽이버섯을 파스.. 2022. 4. 29.
조인성 대게라면 부럽지 않은 영덕순살붉은대게 라면 안녕하세요. 고매동 사는 고매리강열이 입니다. 저는 라면을 좋아합니다. 라면 싫어하는 사람 찾기 힘들겠지만 아무튼 라면을 좋아합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거의 라면을 먹지 않았는데 아이가 낮잠을 자고 있는 어느 오후 급격히 라면이 땡겨 끓이기 시작했고 물이 끓어오를 때쯤 냉동실에 재워둔 영덕순살붉은대게가 떠올랐습니다. 영덕순살붉은대게로 말하자면 홍게 한 마리 살을 발라 등딱지에 담아 한 마리씩 소포장해 판매하는 너무나도 간편한 영덕붉은대게입니다. 라면에 홍게 한 마리 넣었을 뿐인데 냄새부터가 사람 잡습니다. 배고플 땐 그냥 라면 냄새만 맡아도 침이 넘어가는데 거기에 달큰한 향까지 입으니 이거 이거 사람 잡고도 남습니다. 비주얼은 다리가 없어 좀 빈약해 보이긴 하는데 맛은 어느 요리 부럽지 않을 만큼 일품입니.. 2022.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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