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상갈 뜨끈하고 든든한 쌍령해장국

안녕하세요. 고매동 사는 고매리강열이 입니다.
찬바람이 뼈를 건드리는 걸
보니이제 겨울인가 봅니다.
특히나 겨울에는 속이 허하면 더 추운 법!
그래서 오늘은 뜨끈하고 든든하게 속을 꽉 꽉 채워 줄 상갈동 쌍령 해장국을 먹어 봤습니다.

상갈동 쌍령 해장국의 메뉴는 단 세 가지 양. 선지 해장국과 얼큰 우거지탕 그리고 수육입니다.
가격은 요즘 물가가 워낙 많이 오르고 밥 한 끼 먹으려면 기본 만원부터니 적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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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 벽에 붙어있는 쌍령 해장국 맛있게 드시는 법은 건더기 양을 많을 것을 짐작케 하는데요.

양. 선지 해장국입니다.
한눈에 봐도 국물보다 건더기가 더 많습니다.
그러니 쌍령 해장국 맛있게 먹는 법대로 먹어야지 성급히 밥을 말았다간 맛있는 고기와 국밥을 두 가지 모두 제대로 먹지 못 할 것 같네요.
저는 매운 걸 먹지 못하는 아이와 갔는데 감사하게도 사골국물과 김을 챙겨주셔서 아이와 뜨끈하니 든든하게 맛있는 저녁하고 왔습니다.
그럼 오늘 쌍령 해장국 한 그릇 하시고 따뜻하게 보내세요!

상갈동 노리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