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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수원 원천 맛집 영통 이모네 조개구이

by 고매리강열이 2022.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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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매동 사는 고매리강열이 입니다.
제 나이가 올해 42세 영통 이모네 조개구이를 처음 갔을 때가 20세 무렵이었으니 벌써 20년은 지났네요.


제가 처음 방문했을 때는 이런 모습은 아니었고 지금 수원 요양병원이 들어온 자리 어디쯤 길가 포장마차였는데 이곳으로 확장 이전한 걸로 기억나네요.


청년이 중년이 되어 가족과 함께 방문한 영통 이모네 조개구이 영업시간은 오후 4시부터 손님 있을 때까지인 것 같고요.


규모는 실내와 테라스 포장마차까지 하면 그냥 어마어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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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와 가격은 위 사진을 참고하시고 저희는 60000원짜리 조개찜을 주문했습니다.
예전에는 조개구이도 하셨는데 지금은 안 하시는지 메뉴에 빠져 있네요.


소소하고 맛있는 기본 반찬들은 셀프바에서 무한리필 가능하니 마음껏 드세요.
도토리묵 맛있어요.


쏟아질 듯 냄비 가득 나온 이모네 조개구이 조개찜 이거 말이 필요 없습니다.
정말 맛있습니다.
오랜만에 먹어도 맛있습니다.
20개월 딸과 함께여서 공깃밥을 주문했는데 친절하신 사장님께서 일부러 밥을 갓 지어 가져다주셨네요.
세심한 배려에 감동하고 밥맛에 또 한 번 감동해 쌀을 좋은 거 쓰시냐 물었더니 친척이 농사지은 쌀을 가족들만 가져다 드신다고 합니다.
영통 이모네 조개구이 조개찜뿐 아니라 밥도 너무 맛있는 맛집인데요.
딸이 20살이 되면 같이 소주 한잔하러 올 수 있게 오래오래 변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럼 오늘도 맛있는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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