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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가볼만한곳33

무더운 여름 든든한 금산 삼계탕 축제 안녕하세요. 고매동 사는 고매리강열이 입니다. 지난 주말 아침 아이와 갈 곳이 없나 알아보던 중 인삼으로 유명한 금산에서 삼계탕 축제가 열린다고 해서 156km를 달려 몸보신하고 왔습니다. 저녁을 먹을 생각으로 천천히 출발했더니 삼계탕 축제가 열리는 금산인삼관 광장에 7시쯤 도착했는데요. 아이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물놀이장이 마감을 하고 있었고 둘러볼 여유도 없이 저녁을 먹어야 하기에 삼계탕을 판매하는 커다란 천막으로 향했습니다. 천막 안에서는 10개 마을이 조금은 다른 메뉴를 걸고 판매를 하고 있었는데 저희는 금산읍에서 판매하는 삼삼한 삼계탕과 해물인삼파전을 키오스크에서 주문하고 빈자리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10분쯤 기다렸다 픽업한 금산읍 삼계탕과 파전입니다. 요즘 삼계탕 한 그릇에 기본 1600.. 2023. 7. 15.
단양 여행 아이와 함께 소노문 단양 오션플레이 안녕하세요. 고매동 사는 고매리강열이 입니다. 32개월 아이와 함께한 2박 3일간의 단양여행 그 시작은 숙박에 워터파크 그리고 조식까지 아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소노문 단양의 패키지 상품이었는데요. 오늘은 소노문 단양의 워터파크 오션플레이를 가볼게요. 오션플레이는 소노문 단양 지하 1층에 위치해 있고 워터파크 치고는 규모가 그리 크진 않고요. 수영복과 모자는 필수고 제일 깊은 수심이 1.2m이다 보니 구명조끼는 선택사항입니다. 풀장을 살펴보면 폭포수와 안마탕(?)들이 있어서 아이와 깨알같이 놀기 좋은데 32개월 딸아이도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알차고 재밌게 놀았는데요. 120cm 미만 아이들만 이용 가능한 워터슬라이드는 한번 타고 물 좀 먹더니 다신 타지 않겠다고 하고요. 따뜻하고 블럭을 가지고 놀 수.. 2023. 6. 28.
단양을 발아래 한눈에 만천하 스카이워크 안녕하세요. 고매동 사는 고매리강열이 입니다. 단양 여행을 하면서 요즘 단양에서 가장 핫한 만천하 스카이워크를 지나칠 수 없어 32개월 딸아이와 방문했습니다. 만천하 스카이 워크는 매표소에서 모노레일과 버스 중 교통편을 선택해 전망대 입구까지 이동 가능한데요. 딸과 저는 숙소에서 제공되는 티켓이 있어 버스를 이용해 전망대 입구에 내렸습니다. 그런데 여기저기 모두 둘러봐도 엘리베이터가 없습니다. 25m의 철골 구조물인 만천하 전망대 즉 건물 8~9층 높이에 달하는데 나선형 길만 보일 뿐 엘리베이터는 없는데요. 딸아이가 손을 벌리며 말합니다. "힘들어 안아줘!" 조금 힘은 들었지만 아이를 안고 오르고 또 올라 바닥이 훤히 내려다 보이는 만천하 스카이워크 전망대에 도착을 했고요. 그렇게 아름다운 단양을 볼 수.. 2023. 6. 26.
단양 가볼만한 곳 밤이 아니어도 좋은 수양개빛터널 안녕하세요. 고매동 사는 고매리강열이 입니다. 지난주 한가한 평일을 이용해 32개월 딸아이와 2박 3일 동안 단양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여행을 마치기 전날 밤 수양개빛터널을 찾아갔지만 아쉽게도 비가 너무 많이 내려 야간에 관람은 못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오후 5시에 잠시 들려 봤습니다. 수양개빛터널은 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과 같이 운영 중인데 빛터널 오픈을 기다리면서 잠시 구경하기 좋고 관람료 2000원은 빛터널 티켓구매 시 할인받을 수 있으니 따져보면 무료로 이용 가능합니다. 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은 입구의 맘모스 뼈를 시작으로 이름 그대로 선사시대 유물을 전시 중인데 딸아이는 무섭다고 나가자고 하네요. 딸아이와 실랑이 중 수양개빛터널 오픈시간이 되어 티켓구매 후 전시관 안쪽 입구로 입장을 하고 건물을 벗어.. 2023.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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