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맛집 버섯이 듬뿍 버섯육개장 대송버섯집

안녕하세요. 고매동 사는 고매리강열이 입니다.
얼마 전 운송업에 종사하던 친구가 점심을 먹자며 이천으로 차를 몰았고
그렇게 1시간여를 달려 대송버섯집에 도착했습니다.

이천 대송 버섯집 대표 메뉴는 하얀 버섯탕과 빨간 버섯육개장이 덜 매운맛과 매운맛이 있는데 저희는 매운맛으로 가 보았습니다.

반찬은 다섯 가지가 나오는데 다 맛있지만 저기 끝에 하얀 천사채 샐러드가 버섯육개장 매운맛과 은근히 궁합이 좋아 추가하게 되더라고요.

이것이 바로 이천 대송 버섯집 버섯육개장입니다.

커다란 뚝배기에 속이 꽉 들어차 넘칠 듯 끓어오르는 푸짐하고 빨간 국물이 식욕을 자극하는 비주얼을 뽐내며 등장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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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불기 전에 건져낸 당면 양은 앞접시를 가득 채우고요.

나머지 버섯과 고기, 파, 은행 등 육개장 건더기들만 먹어도 속이 든든해집니다.

이런 음식을 마주 할 때면 저는 건더기에 집중하고 밥은 말지 않은 채 마지막 숟가락에 국물을 적셔 먹고 국물을 비우는데요.
그래야 육개장 재료도 밥과 국물의 조합도 국물도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모두 제대로 맛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천 대송 버섯집 겨울이 가기 전 사랑하는 사람들과 다시 오고 싶네요.
그럼 오늘 버섯육개장으로 추위 날려버리시고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