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아이와 가볼만한 곳 음악과 책이 함께 하는 소리울도서관
안녕하세요. 고매동 사는 고매리강열이 입니다.
이제 장마가 끝나고 엄청난 더위가 시작되면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아이와 외출은 해야 하는데 더위에 자외선 그리고 모기 때문에 야외 활동에 걱정이 많은데요.
그래서 오늘은 강렬한 태양을 피하면서 더위도 없고 모기도 없는 데다가 재미있고 교육에도 좋은 오산 소리울 도서관을 소개드리려 합니다.
오산 소리울 도서관은 오산 원동에 있는 지하 1층 지상 2층의 테마도서관으로 평일 9시부터 22시까지 주말은 9시부터 18시까지 이용 가능합니다.
제가 경험해 본 소리울 도서관 첫 번째 매력포인트는 지하 1층에 있습니다.
지하 1층은 각종 악기들을 직접 만지고 연주를 해 볼 수 있고 한편엔 게임을 접목한 공간이 있어 게임을 하며 악기와 더욱 친해질 수 있는데요.
처음 방문했을 때는 엄마 아빠가 더 신기해하면서 이것저것 만져봤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포토존 아기자기 예쁜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소리울 도서관 두 번째 매력포인트 음악과 책 그리고 차가 함께하는 카페 같은 도서관이 있는데요.
카페 같은 어른이 이용하는 공간뿐 아니라 신발을 벗고 이용 가능한 아이들만의 공간이 있어 아이들과 가기 정말 좋은 곳입니다.
세심하게 따로 구분되어 있는 유아 공간에는 수유실과 유아화장실도 준비되어 있고요.
어린이 공간은 놀면서 쉬면서 책과 자연스레 친해질 수 있는 곳입니다.
이렇게 재밌는 체험을 하고 책과 음악도 친해질 수 있는 오산 소리울 도서관 안 가볼 이유가 없겠죠?
그리고 누구나 모두 무료로 이용 가능하니 얼른 준비하고 출발하세요.
그럼 오늘도 아이와 행복한 시간되세요!